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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부관리 겨울철 노화 방지 피부 장벽 보호하기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
2024.01.0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4
내용

피부 트러블이 많아 걱정입니다. 평소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매일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여 꼼꼼히 세안하고 있고 좋다는 화장품도 여러 가지 사용하고 있는데도 뾰루지가 많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피부가 좋아지는지 궁금합니다. ​ 이처럼 평소 열심히 피부관리를 해도 피부트러블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신 분들이 많습니다. ​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나 자신의 피부 상태를 알고 그에 맞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피부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우선 피부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합니다. ​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어떤 구조로 피부가 이루어져 있고, 어떤 특성을 지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의 역할 우리가 당연히 생각해서 평소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피부는 매우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 다른 장기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기관인 것처럼 피부도 생명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기관입니다. ​ 전신 화상 환자들이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피부가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 1. 방어 역할 ​ 피부는 방어 역할이 가장 근본적입니다. ​ 피부는 우리 몸을 덮는 조직으로 유해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 2. 체온 조절 3. 면역 기능 4. 수분 손실을 방지 5. 노폐물을 배출 6. 촉각, 통각, 압각, 온도자극 등 감각기능 7. 비타민D의 합성 8. 내부 장기의 이상을 보여주는 역할 9. 약물 투입을 위한 통로 ​ 등 생명을 유지함에 있어 수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 피부의 구조 겉보기에는 하나로 보이지만 피부는 겹겹이 많은 층으로 세분화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 또, 각 층마다 구성 성분이나 기능 등이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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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피부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바깥에서부터 순서대로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 이렇게 구성됩니다. ​ ​ 먼저 가장 바깥 부분의 표피층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표피층에는 혈관이 존재하지가 않아서 혈관이 존재하는 진피층으로부터 산소, 영양분, 각종 성장 인자 등을 공급 받습니다. ​ 표피층도 하나가 아니라 다시 5개 층으로 나뉩니다. ​ 5개라서 피부가 객관식 단골 문제로도 출제가 됩니다. ​ 표피층의 바깥쪽부터 순서대로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가시층, 기저층 이렇게 구성됩니다. ​ 투명층은 손바닥, 발바닥에만 존재하기에 피부과에서 주로 다루게 되는 층은 투명층을 제외한 4개의 층입니다. ​ ​ 각질층은 죽은 세포입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피보호를 주요 기능으로 하며, 수분 손실 방지를 위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각질은 쓸모가 없고 외관상 좋지 않아 없애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그러나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손실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각질을 과도하게 제거하게 될 경우 문제가 됩니다. ​ 동탄피부과 ​ 다음으로 투명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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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투명층은 손바닥과 발바닥에만 존재합니다. ​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죽은 세포로 구성이 되며, 핵이 없는 엘라이딘이라는 단백질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 이 성분의 특성은 수분 침투를 막아주며, 빛을 굴절시키는 것입니다. ​ 흑인들이 손바닥과 발바닥이 하얀 이유이며, 물에 오랜 시간이 있으면 손바닥과 발바닥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입니다. ​ 동탄피부과 ​ 그 아래층은 과립층입니다. ​ 각질이 만들어지는 각화가 시작이 되는 층입니다. ​ 피부 보호와 수분손실 방지 역할을 합니다. ​ 또, 과립층에는 수분저지막이 있습니다. ​ 이 수분저지막으로 인하여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발라도 그 성분이 수분저지막 아래로 잘 흡수되지 못합니다. ​ 네 번째는 표피에서 제일 두꺼운 가시층입니다. ​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은 모두 핵이 없는 세포라 세포재생이 불가능했지만 가시층을 이루는 유핵 세포이므로 세포분열을 통해 재생 됩니다. 그래서 상처로부터 회복이 가능한 것입니다.
가시층에는 랑게르한스 세포가 있어 면역에 관여를 하며, 림프액을 통하여 영양분과 노폐물을 교환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층은 바로 기저층입니다. ​ 표피의 가장 아래에 있어 진피와 맞닿아 있습니다. ​ 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 노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진피와 물결 모양으로 맞닿아 있는데 이 물결 모양이 촘촘하면 촘촘할 수록 진피와 맞닿는 면적이 넓습니다. ​ 진피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으면 진피로부터 세포 분열에 필요한 영양분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어 세포분열도 활발이 일어나게 되며, 그 결과 피부는 탄력이 있고 건강하게 재생이 됩니다. ​ 하지만 이 물결모양이 줄어들면 세포재생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 이러한 기저층의 세포 분열은 주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일어나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유지하려면 이 시간에는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층에는 멜라닌세포와 각질형성세포가 있고, 이는 피부과에서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 멜라닌세포는 멜라닌을 생성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도록 해줍니다. ​ 각질형성세포는 각질을 만드는 세포이며, 각질은 앞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 동탄피부과 ​ 오늘은 피부 구조의 가장 바깥층 '표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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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약을 해보자면 표피는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반면 수분저지막으로 인하여 화장품의 좋은 성분이 진피로 흡수되기가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 이처럼 피부 구조를 잘 안다면 피부과 시술이나 화장품이 피부 어느 부분에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피부 관리를 조금 더 똑똑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동탄피부과 똑똑한 피부관리, 에서! 의원은 3D 피부분석기, 마크뷰를 통해 환자분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환자별 맞춤치료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환자분들께 가장 적합한 치료, 꼭 필요한 치료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 세세함과 친절함으로 고민을 하시는 피부와 얼굴의 문제에 알맞은 대안을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의원과 함께 피부관리를 똑똑하고 현명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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